물음:“만족을 모르는 마음에 대하여”
만족을 모르는 마음에 대하여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목마른 사람이 아니라 물을 마시면서 다음 잔을 보는 사람이다. 목은 젖는데 마음은 마른다.
받은 것 하나를 다 쓰기 전에는 새것을 바라지 마라. 한 끼를 끝까지 맛보고, 한 곡을 끝까지 듣고, 한 사람과 끝까지 이야기하라. 만족은 양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데서 온다.
탄탈로스는 물속에 서 있었으나 마시려 하면 물이 물러났다. 열매가 달아난 것이 아니라 그가 닿으려는 방식이 달아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