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387

물음:“게으름에 대하여”

게으름에 대하여

게으름은 성품이 아니라 값이 안 보이는 일 앞에서 몸이 내는 대답이다. 값이 보이면 몸은 일어난다.

미뤄 둔 일 하나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소리 내어 말해 보라. 그것이 네게 아무 값도 없으면 게으름이 옳았던 것이니 지워라. 값이 있으면 지금 십 분만 하라.

헤시오도스는 게으른 사람 곁에는 허기가 함께 산다고 적었다. 그러나 그가 꾸짖은 것은 하루의 일이었지 사람의 전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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