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482

물음:“충동구매에 대하여”

충동구매에 대하여

지르고 싶은 마음은 물건을 향한 것이 아니다. 물건이 오는 동안의 기다림, 상자를 여는 순간을 향한 것이다. 그 순간은 값이 싸고 짧다.

장바구니에 넣고 사흘을 두어라. 사흘 뒤에도 그것이 그대로 떠오르면 사라. 이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지워라.

디오메데스와 글라우코스는 황금 갑옷과 청동 갑옷을 맞바꿨고, 호메로스는 제우스가 정신을 앗아 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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