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411

물음:“말실수에 대하여”

말실수에 대하여

말실수는 혀가 마음보다 먼저 나간 것이다. 혀는 빠르고 마음은 느리다. 그래서 고치는 일도 마음의 속도로 해야 한다.

실수를 백 번 설명하지 말고 한 번 바로잡아라. “아까 그 말은 틀렸다. 내가 하려던 말은 이것이다.” 그리고 그 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되풀이하는 것은 사과가 아니라 상대에게 실수를 다시 듣게 하는 일이다.

델포이의 격언 가운데 하나는 혀를 붙들라는 것이었다. 그 격언이 돌에 새겨진 것은 신전에 오는 사람마다 혀가 먼저 나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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