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혼자 떠나는 곳에 대하여”
혼자 떠나는 곳에 대하여
혼자 가는 곳은 걷기 좋고, 혼자 앉을 자리가 많고, 밤길이 밝은 곳이어야 한다. 낯선 이에게 말을 걸어도 되고 안 걸어도 된다.
셋을 내린다. 하루에 한 번은 아무 계획 없이 골목을 따라가라.
- 부산바다와 시장과 언덕이 있어 혼자여도 하루가 짧다.
- 통영작은 항구의 저녁은 혼자 앉은 이를 묻지 않는다.
- 타이베이가깝고 밤이 안전하며 혼자 먹는 상이 많다.
텔레마코스는 집을 떠나 배를 띄우고 나서야 아버지의 소식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