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수수께끼 놀이에 대하여”
수수께끼 놀이에 대하여
수수께끼는 풀리는 순간 사라지고, 푼 사람만 남는다. 좋은 퍼즐은 답이 아니라 답을 본 순간의 얼굴을 준다.
셋을 내린다. 막히면 자리를 떠라. 답은 대개 돌아오는 길에 온다.
- 『테트리스』 (알렉세이 파지트노프, 1984)네 칸짜리 조각 일곱 개로 사십 년을 버텼다.
- 『포탈』 (밸브, 2007)구멍 두 개로 공간을 접는 법을 세 시간 만에 가르친다.
- 『더 위트니스』 (조너선 블로, 2016)말 한마디 없이 선 긋기 하나로 섬 전체를 가르친다.
아르키메데스는 욕조에서 답을 찾고 뛰쳐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