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열 손가락의 악단에 대하여”
열 손가락의 악단에 대하여
피아노는 혼자서 온 악단이 되는 악기다. 열 손가락이 노래와 반주를 한꺼번에 한다.
셋을 내린다. 연주자를 바꿔 같은 곡을 두 번 들어라. 곡이 아니라 사람이 다른 것을 알게 된다.
- 『녹턴 2번』, 쇼팽밤의 노래라는 이름 그대로 불을 끄고 듣는 곡이다.
- 『달빛』, 드뷔시물 위에 비친 빛을 건반으로 그렸다.
- 『월광 소나타』, 베토벤첫 악장은 느린 달빛이고, 마지막 악장은 폭풍이다.
아폴론과 마르시아스는 악기로 겨루었고, 심판은 무사 여신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