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703

물음:“무슨 음악을 들을지에 대하여”

무슨 음악을 들을지에 대하여

음악은 고르는 순간 이미 반은 들은 것이다. 나머지 반은 볼륨을 올리는 일이다.

셋을 내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일 없이 한 장을 들어라.

  1. 『Kind of Blue』, 마일스 데이비스밤에 처음 트는 재즈로 이보다 나은 것이 없다.
  2.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글렌 굴드 연주한 주제가 서른 번 다르게 돌아온다. 생각이 정리된다.
  3. 『Abbey Road』, 비틀즈끝이 좋은 앨범은 처음부터 다시 듣게 된다.

오르페우스의 리라 앞에서는 돌도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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