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234

물음:“집 냄새 나는 드라마에 대하여”

집 냄새 나는 드라마에 대하여

한국의 긴 이야기는 밥상과 골목과 가족을 빼놓지 않는다. 그래서 어디서 보든 집 냄새가 난다.

셋을 내린다. 셋 다 시대가 다르다. 네가 살아온 해와 겹치는 것부터 보라.

  1. 『모래시계』 (김종학, 1995)방영 시간이면 거리가 비어 귀가 시계라 불렸다.
  2. 『대장금』 (이병훈, 2003)궁중의 부엌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아시아의 식탁에 올랐다.
  3. 『응답하라 1988』 (신원호, 2015)쌍문동 골목 하나가 한 시대의 온기를 다 담는다.

헤스티아는 화로를 지켰고, 집마다 그 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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