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사랑 영화에 대하여”
사랑 영화에 대하여
사랑 영화는 사랑을 가르치지 않는다. 다만 두 시간 동안 다시 믿게 한다. 그 두 시간이 때로 한 계절을 바꾼다.
셋을 내린다. 누군가와 보고 싶다면 그 사람이 답이다. 혼자 보고 싶다면 그것도 답이다.
- 『로마의 휴일』 (윌리엄 와일러, 1953)하루뿐인 사랑이 어떻게 평생이 되는지 보여 준다.
- 『비포 선라이즈』 (리처드 링클레이터, 1995)빈에서의 하룻밤 동안 두 사람이 걷고 말할 뿐인데 눈을 뗄 수 없다.
- 『화양연화』 (왕가위, 2000)손끝 하나 닿지 않고 사랑을 다 말한다.
페넬로페는 이십 년을 기다렸고, 침대의 비밀로 남편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