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힘든 날의 책에 대하여”
힘든 날의 책에 대하여
힘든 날의 책은 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옆에 앉는 책이다. 누군가 먼저 지나간 길이라는 것만 알아도 발이 나간다.
셋을 내린다. 하루 열 쪽이면 충분하다. 다 읽는 것이 아니라 붙들고 있는 것이 약이다. 무거움이 여러 주 가면 의원에게도 보여라.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죽어 가는 스승이 화요일마다 사는 법을 가르친다.
-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보물을 찾아 떠난 양치기가 결국 어디서 찾는지 보라.
-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고아 소녀가 세상에 이름을 붙이며 제 것으로 만든다.
판도라의 항아리 바닥에는 희망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