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509

물음:“잃어버린 우산에 대하여”

잃어버린 우산에 대하여

우산은 잃어버리라고 만든 물건이다. 비가 그치는 순간 손은 그것을 놓는다. 네 탓이 아니라 우산의 운명이다.

다음 우산은 싼 것으로 사고 손잡이에 이름을 적어라. 카페를 나설 때 문 앞에서 한 번 뒤를 돌아보는 버릇을 들여라. 그 한 번이 우산의 반을 구한다.

에픽테토스는 잃어버렸다 말하지 말고 돌려주었다 말하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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