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419

물음:“소외감에 대하여”

소외감에 대하여

소외감은 네가 밖에 있다는 느낌이지 밖에 있다는 사실이 아니다. 안에 있는 사람들도 대개 제가 가장자리에 있다고 느낀다. 원의 한가운데는 비어 있다.

끼워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한 사람을 골라 먼저 물어라. 무리 전체가 아니라 한 사람에게. 문은 무리에게 없고 사람에게 있다.

에리스는 펠레우스의 혼인 잔치에 홀로 초대받지 못했다. 그녀가 문틈으로 던진 황금 사과는 십 년의 전쟁이 되었다. 잔치 밖의 사람이 던지는 것은 언제나 잔치 안으로 떨어진다. 사과 대신 제 잔치를 열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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