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576

물음:“숫돌”

숫돌

칼은 쓰면서 무뎌지고 갈면서 닳는다. 둘 다 칼의 일이다. 무뎌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칼이 아니라 장식이 된다.

매일 쓰는 도구 하나를 손보라. 칼을 갈고, 신발을 닦고, 화면을 지워라. 손보는 십 분이 쓰는 한 시간을 산다.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에서는 스무 개의 풀무가 그의 말에 따라 스스로 바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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