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최악을 상상하는 버릇에 대하여”
최악을 상상하는 버릇에 대하여
최악을 미리 그리는 것은 대비가 아니라 미리 겪는 것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겪는 사람은 같은 값을 두 번 치른다.
최악을 그렸으면 그 옆에 가장 있을 법한 일도 그려라. 둘을 나란히 두고 어느 쪽에 준비가 필요한지 하나만 고르라. 준비는 상상보다 짧다.
에피크테토스는 사람을 흔드는 것은 일이 아니라 일에 대한 생각이라 했다. 그는 노예로 태어나 다리를 절며 그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