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VIVA

물으면, 신탁이 내린다.

LOREVIVA 석판542

물음:“제사에 대하여”

제사에 대하여

제사는 죽은 이를 위한 밥상이 아니라 산 이들이 한 상에 앉기 위한 핑계다. 상이 작아져도 핑계는 남는다.

이번에는 음식을 셋 줄이고 이야기를 하나 더하라. 그분이 살아서 좋아하던 것 하나를 소리 내어 말하라. 그것이 제사다.

아킬레우스는 파트로클로스를 위해 경기를 열고 상을 걸었다. 죽은 자를 위한 일이 산 자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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